친구야 떡볶이 먹자~~😋

팔도시장 할매떡볶이
친구랑 어묵 국물 호호 불며 먹었다.

처음 먹었을 때 '고기만두&떡볶이 양념&순대 간'의 조합이 너무 맛있어 호들갑 떨며 순식간에 다 먹었었다ㅎ (이미지엔 가렸으나 당면 말고 고기 들어간 만두도 있다)
그 뒤로 생각나서 퇴근길에 종종 혼자 들러 먹거나 포장해가기도 했다.

"그때 떡볶이 맛있었는뎁.."
이 말만 몇 번 반복했더니, 1월 중순의 어느 날 같이 냠냠 먹고 있었다ㅋㅋ
새삼 느꼈는데, 친구와 함께 먹는 게 제일 맛있다.

결론 : 내칭구 권삐약 귀여워~! 떡볶이 먹자~~